자람레터 샘플 — 연 4~5세 가상의 아이(가명 「하늘이」)의 4개월차 기록으로 만든 예시예요. 실제로는 담당 선생님이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더해 매달 첫째 주에 보내 드려요.
같은 아이 검사 결과지SMIM ZARAM LETTER
하늘이(샘플)의 자람레터
마음표현 · 4개월차 (13~16주) · 관찰 4회

하늘이(샘플)는 갈대 콩당이 (콩당 패밀리 가족 · 토끼)
기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달 코칭을 콩당 가족에 맞춰 드려요.
이번 달 관찰
4 / 4회
가장 강하게 드러난 지표
관계·지각 민감성
가장 약하게 드러난 지표
감각 등록
점수는 그 특성이 얼마나 약하게·강하게 드러났는지의 기록이에요. 어느 점수가 더 좋다는 뜻은 없어요.
자람레터 읽는 법 1
무엇을 담았나요
한 달 네 번의 미술 수업에서 선생님이 직접 본 아이의 모습과 작품, 그리고 집에서 이어 갈 방법을 담았어요.
자람레터 읽는 법 2
7가지 점수는 이렇게 봐요
선생님이 회차마다 1~5점으로 적은 기록의 평균이에요. 1점은 그 특성이 지나치게 약하게, 5점은 지나치게 강하게 드러났다는 뜻이고, 어느 점수가 더 좋다는 뜻은 없어요.
자람레터 읽는 법 3
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아요
우리 아이의 지난달과 이번 달만 나란히 봐요. 진단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 키우기 위한 기록이에요.
이번 달 7가지 마음·감각 지표
기질 4가지 · 감각 3가지 — 선생님이 1점·5점 기준을 보고 관찰해 기록해요
이달 가장 강하게 드러난 지표 — 관계·지각 민감성
친구와 선생님의 반응에 마음을 많이 써요. 관계의 감수성이 돋보입니다.
이달 가장 약하게 드러난 지표 — 감각 등록
이번 달에는 가운데 즈음으로 드러났어요. 수업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.
회차별 관찰 기록표
네 번의 수업마다 선생님이 적은 점수예요. 색이 진할수록 그 특성이 강하게 드러난 날이에요(좋고 나쁨의 뜻은 없어요).
| 지표 | 13주 감정 농도 흐름판 | 14주 실 끌기 무늬 카드 | 15주 데칼코마니 상상판 | 16주 우리반 만남의 색 길 | 평균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AP접근·활력 | 4 | 4 | 4 | 3 | 3.8 |
| NR정서민감·반응 | 4 | 3 | 4 | 3 | 3.5 |
| RP관계·지각 민감성 | 4 | 4 | 5 | 4 | 4.3 |
| EC의도적 조절 | 3 | 3 | 3 | 3 | 3.0 |
| SK감각 추구 | 4 | 5 | 4 | 4 | 4.3 |
| SA감각 민감·회피 | 3 | 3 | 3 | 4 | 3.3 |
| RG감각 등록 | 3 | 3 | 3 | 3 | 3.0 |
이번 달 네 번의 수업

13주 감정 농도 흐름판
접근·활력 4점 — 경사판에 물감 흘릴 때 다가가는 모습
“물감이 흘러내리는 길을 끝까지 눈으로 따라갔어요.”

14주 실 끌기 무늬 카드
감각 추구 5점 — 털실·물감 촉감을 탐색하는 모습
“실을 당길 때 '천천히'를 스스로 말하며 했어요.”

15주 데칼코마니 상상판
관계·지각 민감성 5점 — 재료 주고받을 때 친구 반응 살피기
“데칼코마니 무늬에서 '나비 두 마리가 안아 줘요'라고 말했어요.”

16주 우리반 만남의 색 길
관계·지각 민감성 4점 — 가운데서 친구 색과 만날 때 모습
“친구와 무지개 길을 이을 때 차례를 기다려 주었어요.”
이번 달 수업, 집에서 이렇게 이어 가요
회차마다 오늘 무엇을 했고, 왜 했는지,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, 집에서 어떻게 이어 가면 좋은지 적었어요.

13주 · 주르륵주륵 물감 달리기
- 오늘 수업에서는
- 오늘은 같은 색 물감을 되직하게·묽게 만들어 경사판에 나란히 흘리고, 어느 줄기가 오늘 마음과 닮았는지 가리켜 보았어요. 우리 아이가 '무거운 기분은 천천히 가요' 하고 말하며 감정의 무게를 색으로 표현했고, '감정 농도 흐름판'을 완성했습니다.
- 왜 이 활동을 했나요
- 되직한 물감과 묽은 물감을 나란히 흘려 속도 차이를 보는 과정을 통해 감정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경험하고, 감정 강도를 알아차려 말하는 정서 리터러시를 기릅니다.
- 아이에게 이렇게 도움이 돼요
- '무거운 기분은 천천히 흐른다'는 은유를 통해 감정의 강도를 인식하고 언어화하는 정서 리터러시가 자랍니다.
- 집에서 이렇게 해 주세요
- “오늘 (아이 이름) 마음은 천천히 흐르는 물감이야, 빨리 달리는 물감이야?” 하루를 마치며 이렇게 물어봐 주세요. 마음의 무게를 말로 표현하는 힘이 자랍니다.

14주 · 실을 쭉 당기면 무늬가 짠!
- 오늘 수업에서는
- 오늘은 물감에 적신 털실을 카드지 사이에 넣고 반 접어 누른 채 천천히 당겨 뺀 뒤 카드를 펼쳐 우연한 무늬를 만났어요. 우리 아이가 어떤 무늬가 나올지 모르는 순간을 기대하며 즐기고 나타난 무늬에 이름까지 지어 주었고, '실 끌기 무늬 카드'를 완성했습니다.
- 왜 이 활동을 했나요
- 물감 묻은 실을 접은 종이 사이에서 당겨 무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결과를 미리 알 수 없는 놀이를 경험하고, '몰라도 괜찮다'는 통제 내려놓기와 결과 불안을 낮추는 유연성을 기릅니다.
- 아이에게 이렇게 도움이 돼요
- '몰라도 괜찮았다'는 경험이 완벽주의적 긴장을 낮추고, 예상 밖 결과에 대한 불안 대신 호기심을 키웁니다.
- 집에서 이렇게 해 주세요
- “어떤 모양이 나올지 몰라도 재밌었지? 이 무늬는 뭐처럼 보여?” 집에서 카드를 함께 보며 이야기해 주세요. 결과를 몰라도 편안하게 즐기는 유연한 마음이 자랍니다.

15주 · 알록달록 무늬 속에 누가 숨었을까?
- 오늘 수업에서는
- 오늘은 종이 한쪽에 물감을 떨어뜨려 반으로 접어 문지른 뒤 펼쳐 나온 무늬에서 보이는 것을 마커로 덧그렸어요. 우리 아이가 무늬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 제목을 짓고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말했고, '데칼코마니 상상판'을 완성했습니다.
- 왜 이 활동을 했나요
- 접었다 편 데칼코마니 무늬에서 그림을 찾아 말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이미지를 밖으로 꺼내는(투사) 경험을 돕고, 정답 없는 질문 속에서 표현 부담을 낮춘 언어 표현력을 기릅니다.
- 아이에게 이렇게 도움이 돼요
- '뭐처럼 보여?'에 답하며 자기 생각을 밖으로 내는 연습이 되고, 정답이 없는 질문이 언어 표현의 부담을 줄입니다.
- 집에서 이렇게 해 주세요
- “이 무늬 뭐처럼 보여? 엄마(아빠)는 나비로 보이는데! 이 그림이 지금 (아이 이름) 마음이랑 닮은 데가 있어?” 집에서 상상판을 보며 서로 다른 답을 나누어 주세요. 정답이 없는 놀이에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자신감이 자랍니다.

16주 · 친구들이 만나는 무지개 길
- 오늘 수업에서는
- 오늘은 긴 종이 양 끝에서 각자 색 길을 굴려 오다가 가운데에서 만나 색을 겹쳐 이었어요. 우리 아이가 친구와 어디서 만날지 함께 정하고 색이 섞인 자리를 손으로 짚으며 기뻐했고, 우리 반 모두의 '우리반 만남의 색 길'이 완성되어 복도에 길게 전시했습니다.
- 왜 이 활동을 했나요
- 내 색 길을 그려 친구 색 길과 잇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작업이 하나로 만나는 연결형 협동을 경험하고, 만나는 지점을 정하는 짧은 협의 속에서 관계 조율력을 기릅니다.
- 아이에게 이렇게 도움이 돼요
- 만나는 지점을 함께 정하는 짧은 협의가 관계 조율의 첫 연습이 되고, 이어진 길이 친구와의 연결감을 시각화합니다.
- 집에서 이렇게 해 주세요
- “(아이 이름) 색이랑 친구 색이 여기서 만났네! 만났을 때 기분이 어땠어?” 보내 드린 사진을 보며 물어봐 주세요. 친구와 이어져 있다는 연결감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이어집니다.
가정에서 이렇게
- · 오늘 기분을 색으로 말해보는 놀이를 집에서도 이어가 주세요.
- · 아이가 만든 작품의 '잘된 점 한 가지'를 꼭 말로 짚어 주세요.
- · 감정이 커질 때 '멈추고 숨 한 번'을 놀이처럼 함께해 주세요.
기질 분류는 진단이 아닌 강점 패턴이며, 본 프로그램은 의료·치료가 아닌 교육 코칭입니다.